2016년 여름 단기선교팀은 (팀장: 현혜경 학우) 6월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3박4일간 캘리포니아주 멕시칸 정착촌인 포터빌 (Porterville, 엘에이 북쪽 170마일) 지역을 방문한다. 2014년에 개봉된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McFarland 영화의 배경지이기도 한 이 곳에서는 멕시코에서 이주한 멕시칸 이주민들이 주로 아몬드 농장과 오렌지농장 등에서 일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지역 멕시칸 전도를 위해 설립된 새생명교회(Iglesia Nueva Vida)의 담임목사인 마르셀로 목사는 (Rev. Marcelo Escarzaga) 3박4일 동안 협력사역을 하게 될 본교 단기선교팀에게 그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음악캠프 사역과 노방전도 사역을 요청해왔다. 이를 위해 단기선교팀은 7주간 사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멕시칸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현장에서 진행할 단기 사역을 훈련하고 있다.

이번 단기선교는 멕시칸 가족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 시간들을 통해  멕시칸 선교의 인식을 넓힐 수 있는 선교교육의 장이 또한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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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훈련에 참가하여ANC 온누리교회 선교목사인 이준성 목사의 특강을 듣고 있는 단기선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