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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oinonia-교내행사 &#8211; World Mission Universit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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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orld Mission University</description>
	<lastBuildDate>Sat, 17 Sep 2016 00:17:22 +00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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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음광고 공모전</title>
		<link>https://wmu.edu/1027/</link>
		
		<dc:creator><![CDATA[wmu]]></dc:creator>
		<pubDate>Thu, 11 Aug 2016 22:42:05 +0000</pubDate>
				<category><![CDATA[koinonia-교내행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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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60; 촌철살인 한 마디 말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기업들은 사활을 걸고 광고에 투자합니다. 복음전파는 그리스도인이 사활을 걸어야 할 사명인데 교회는 이 일을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은 시각언어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삶의 근본적인 질문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 합니다. 복음의 메시지를 광고로 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광고 입니다. (정기섭 선교사: “예수복음&#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촌철살인</p>
<p style="text-align: center;">한 마디 말로</p>
<p style="text-align: center;">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오늘날 기업들은 사활을 걸고 광고에 투자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복음전파는 그리스도인이 사활을 걸어야 할 사명인데</p>
<p style="text-align: center;">교회는 이 일을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p>
<p style="text-align: center;">그리스도인은 시각언어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p>
<p style="text-align: center;">삶의 근본적인 질문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예수님”을 만나게 해야 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복음의 메시지를 광고로 전하는 것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이것이 복음광고 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정기섭 선교사: “예수복음 광고쟁이”)</p>
<p>&nbsp;</p>
<p>월드미션대학교는  복음광고 사역에 동참하고자 복음광고 공모전을 실시합니다.</p>
<p>&nbsp;</p>
<ul>
<ul>
<li>형식: 사진(이미지)과 한 줄 글(카피) 그리고 그에 적절한 성경말씀으로 제작</li>
<li>시상:  1등 ($500), 2등 ($400), 3등 ($300), 장려상 10명 (각 $50)</li>
<li>규격:  18”X24” 정도</li>
<li>참가자격: 월드미션대학교 재학생, 동문, 교직원 및 가족</li>
</ul>
</ul>
<p>&nbsp;</p>
<ul>
<li>신청접수: 윤명주 조교 (안내 데스크)</li>
<li>신청 마감일: 2016년 8월 31일 (수)</li>
<li>제출 마감일: 2016년 10월 27일 (목)</li>
<li>수상 발표일: 2016년 11월 22일 (화)</li>
</ul>
<p>&nbsp;</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재학생 간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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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wmu]]></dc:creator>
		<pubDate>Tue, 05 Jul 2016 03:16:13 +0000</pubDate>
				<category><![CDATA[koinonia-교내행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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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윤석언(M.Div 재학생) &#160; 안녕하세요! 월드미션 대학교에서 목회학 과정을 재학하고 있는 윤석언 이라고 합니다. &#160; 저는 1991년 23살때 성가연습하러 교회가는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하여  목 이하로는 전혀 움직일 수도 없고 느낄수도 없는 전신마비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처음 40여일간은 혼수상태로 있었으며 깨어 나서도 한동안은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습니다. 또한 성대 한쪽이 마비되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아주 작은&#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윤석언(M.Div 재학생)</p>
<p>&nbsp;</p>
<p>안녕하세요! 월드미션 대학교에서 목회학 과정을 재학하고 있는 윤석언 이라고 합니다.</p>
<p>&nbsp;</p>
<p>저는 1991년 23살때 성가연습하러 교회가는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하여  목 이하로는 전혀 움직일 수도 없고 느낄수도 없는 전신마비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처음 40여일간은 혼수상태로 있었으며 깨어 나서도 한동안은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습니다. 또한 성대 한쪽이 마비되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아주 작은 소리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p>
<p>&nbsp;</p>
<p>24년이라는세월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저는 장애인의 생활에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아직도 누군가가 밥을 먹여줘야 하고, 씻겨줘야 하고, 옷을 갈아 입혀 줘야 합니다. 숨을 고통없이 쉬기 위해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기관지에서 가래를 뽑아줘야 하고, 낮은 혈압으로 인한 어지러움 증으로, 오래 앉은 자세로는있을수도 없습니다. 주일날 예배드리러  갈때에도 낮은 혈압으로 인한 어지러움증 때문에 누군가가 항상 옆에 있어야 합니다. 전신마비 장애인으로서 가장 힘든 점은 대변을 저의 의지로 볼 수 없다는 것과 그 누군가의 도움을 반드시 필요로 한다는 점 입니다.</p>
<p>&nbsp;</p>
<p>긴 시간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저를 돌봐주시는 어머님의 손길에도 불구하고 장애를 입은지 12~13여년이 되었을때, 저는 수시로 중환자실(ICU)을 가야했습니다.너무나도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때에는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께서 저를 불러가 주시기만을 간절히 바랬습니다.</p>
<p>&nbsp;</p>
<p>그러던 중,하나님께서는 그 분이 준비해 두신 친구들을 하나 둘 붙여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영적으로 격려해주는 신실한 친구 목사님 을 보내주셨고, 저의 마비된 육신을 보살펴 줄 하늘의 부름을 받은 개인 간호사님을 무료로 보내주셨습니다.</p>
<p>&nbsp;</p>
<p>2~3년을 넘기기 힘들다는의사들의 말을 뒤로하고, 저의 상태는 조금씩 호전 되었습니다. 중환자실을 가는 횟수가 줄어들어가면서 저는 특수장치가 있는 컴퓨터를 통해  세상의 이런저런 소식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p>
<p>&nbsp;</p>
<p>지금으로 부터 4~5년전 어머님의 지인을 통해서, 경희 사이버대학을 소개 받았고,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라는 의심반 기대반으로 오랜시간 접어두었던 학업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전공은 문서 사역 쪽에 관심이 있어서 문창과에 들어 갔습니다.  학업을 시작하면서 느린속도지만 성경을 한자 한자 쓰기 시작하였고, 졸업하면서 신약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구약을 계속 이어서 쓰고 있습니다. 수시로 변하는 몸의 컨디션으로 힘든 고비가 몇 번 있었지만, 고비 고비마다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은혜로 제때에 학업을 마칠수 있었습니다.</p>
<p>&nbsp;</p>
<p>대학공부를 마쳐갈  즈음, 하나님께서는 못하실 일이 없다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2년 전 부터는 하나님께 쓰임받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마비에서 부터 일으켜 세우셔서 사용해 달라고 감히 기도해 오고 있습니다.</p>
<p>&nbsp;</p>
<p>2015년 8월, 월드미션대학교  목회학 과정에 입학하여 , 비록 서투르고 느리지만 하나님께 쓰임받기 원하는 마음으로 한자 한자 배워가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저는 아직까지 목사도 선교사도 아닌데, 하나님께서는 여러 선교사님 친구들을 연결시켜 주셔서 도전 받고 훈련받으며 하루하루 지내게 해 주십니다.</p>
<p>&nbsp;</p>
<p>다음의 성경 구절들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이 성경구절은  주님께서 제가 가장 약할때 주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저를 일으켜 세우시기 위해 격려해 주시는 말씀입니다.</p>
<p><strong> </strong></p>
<p><strong>&#8220;</strong><strong>두려워 </strong><strong>말라 </strong><strong>내가 </strong><strong>너와 </strong><strong>함께 </strong><strong>함이니라&#8221;(</strong><strong>이사야 41</strong><strong>장 10</strong><strong>절)</strong></p>
<p><strong> </strong><strong>“믿음이 </strong><strong>없이는 </strong><strong>기쁘시게 </strong><strong>못하나니 </strong><strong>하나님께 </strong><strong>나아가는 </strong><strong>자는 </strong><strong>반드시 </strong><strong>그가</strong></p>
<p><strong> </strong><strong>계신 </strong><strong>것과 </strong><strong>또한 </strong><strong>그가 </strong><strong>자기를 </strong><strong>찾는 </strong><strong>자들에게 </strong><strong>상 </strong><strong>주시는 </strong><strong>이심을 </strong><strong>믿어야 </strong><strong>할지니라” (</strong><strong>히브리서 11:6) </strong></p>
<p>&nbsp;</p>
<p>하나님은 반드시 그의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길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p>
<p>&nbsp;</p>
<p>제가 생각 했을때,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사용해 주시길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 같은 사람도 사용하시길 원하시는 주님이, 더 많은 재능을 가지신 월드미션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 한분 한분의 삶을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게 사용하실지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한분 한분의 삶에서도 저에게 나타나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그분의 섬세한 손길이 경험되어지는 2016년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p>
<p>&nbs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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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가을내음 기다리는 어느 무더운 날&#8230;-알리스터 맥그래스의 &#8216;믿음이란 무엇인가&#8217;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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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wmu]]></dc:creator>
		<pubDate>Tue, 05 Jul 2016 03:15:04 +0000</pubDate>
				<category><![CDATA[koinonia-교내행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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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유혜경 (Stella Yoo) &#160; 파아란 하늘은 저리도 청명한 가을인데, 가쁜 숨 한 모금에 와 닿는 느낌은 아직도 한 여름이다.  지난 한달 여, 두번의 호흡곤란으로 응급실행과 또 한번의 쓰러짐을 겪은 나의 몸은 그 어느 해 보다 소중하게 가을바람을 기다리고 있다.  흘끗 바라 본 달력에 새겨진 10월이란 글자의 의미가 무색하도록, 유난히 긴 올해 여름의 이 무더위도 이제&#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유혜경 (Stella Yoo)</p>
<p>&nbsp;</p>
<p>파아란 하늘은 저리도 청명한 가을인데, 가쁜 숨 한 모금에 와 닿는 느낌은 아직도 한 여름이다.  지난 한달 여, 두번의 호흡곤란으로 응급실행과 또 한번의 쓰러짐을 겪은 나의 몸은 그 어느 해 보다 소중하게 가을바람을 기다리고 있다.  흘끗 바라 본 달력에 새겨진 10월이란 글자의 의미가 무색하도록, 유난히 긴 올해 여름의 이 무더위도 이제 조금만 더 &#8216;참으면&#8217; 가을향기 듬뿍 담은 살랑바람으로 나의 가쁜 숨을 시원하게 틔워주리라.</p>
<p>&nbsp;</p>
<p>20여년전, 어둠의 깊고 긴 시간을 지나 &#8216;빛&#8217;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은 나를 살게 하신 &#8216;생명&#8217;이었고, 이후로도 그 하나님 한 분이 내가 살아있음의  &#8216;이유와 목적&#8217;이 되도록, 주님은 모든 상황 가운데 때 마다 신실하게 이끌어 인도해 주고 계시며, &#8216;믿음의 삶&#8217;을 순종으로 드릴 때 마다 이 세상이 주지 못하는 진리의 참된 것들로 풍성히 채워 주시고 감사를 넘치게 하시기에, 때로는 이 삶이 힘겹고 지칠 때 있어도, &#8216;인내&#8217; 가운데 더욱 &#8216;믿음&#8217;으로 걸어가기를 소망하며 가쁜 숨을 몰아쉬며 지내던 중, 알리스터 맥그래스가 쓴  &#8216;믿음이란 무엇인가&#8217;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p>
<p>&nbsp;</p>
<p>한 손에 잡히는 자연스런 색감의 소 책자는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8216;믿음이란 무엇인가&#8217;의 주제를 가볍고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가 집중하게 해 주며, 옆에 놓인 한 잔의 커피를 친구삼아 한 장, 한 장, 작가가 끌고가는 펜 끝의 논리를 따라 기독교 신앙의 &#8216;큰 그림&#8217; 여행에 참여하게 해주었다.</p>
<p>&nbsp;</p>
<p>저자 자신이 청소년 시절 무신론에 빠져있던 경험이 있었기에 수수께끼 같은 인생의 여정 가운데 만나는 근본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자들의 질문에 다가가, 사르트르나 도킨스등 완고한 무신론자의 답들을 서술해 보여주면서 그들이 갖고 있던 이성주의나 합리주의의 한계를 차분히 풀어내며, 더 나아가 무신론자 시절 저자 자신 속에 감추어졌던 군중심리와 자기도취적 교만까지 고백적으로 서술하여, 거대한 우주와 세계 속에 있는 인간의 나약함에 대한 인정은 물론, 더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관점이 필요함을 제시하고, 실재 되시는 하나님을 아는 &#8216;큰 그림&#8217;으로 시선을 돌리게 한다.</p>
<p>또한, 합리적 이성주의와 과학적 사고등의 한계를 짚어낼 때, 기독교로 회심하기 전 그가 지녔던 옥스퍼드 대학 분자생물학 박사 이력을 십분 활용하여 과학사, 과학철학등을 아우르는 논리를 전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성에 대한 &#8216;얄팍한&#8217; 접근과 &#8216;깊숙한&#8217; 접근을 구분하려 하는것의 필요를 인정한다는 것과, 매우 제한된 방법으로 다 증명할 수 없어도 가질 수 있는 여러 신념의 부분을 인정하며, 깊은 직관에 기초한 상상력의 도약을 통해 믿음에 도달할 수 있다는 논리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p>
<p>&nbsp;</p>
<p>그가 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제시하는 것은 흥미로운데, 프랑스의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의 말, &#8220;새로운 땅을 찾는 여행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여행이다.&#8221; 라는 인용을 한다.  맞다, 우리는 &#8216;새로운 눈&#8217;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이 &#8216;새로운 눈&#8217;에 대한 독자의 관심을 평범한 일상 가운데 깨달아진 이야기를  통해 &#8216;새로운 눈으로 보았을 때&#8217; 사물의 가치가 달라지는 것과 신약성경 중 &#8220;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8221;(롬 12:2) 말씀을 인용하며 &#8216;기독교적 세계관&#8217;으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것을 설득하고 있다.</p>
<p>&nbsp;</p>
<p>믿음을 갖기 전에 왜곡 된 세상만 보던 자가 회심 후,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 모습대로 세상을 보게 되었을 때 더해지는 흥분과 열정과 경이감은 하나님의 그 뜻 안에서 모든 것을 탐험하게 되기에 자신도 모르는 힘과 추진력이 복음의 능력으로 생기게 된다.  그러나 그 크신 하나님의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서는 &#8216;지도&#8217;가 필수임을 서술한다.  이 지도 자체가 풍경은 아니지만 길을 찾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기독교의 신조는 믿음의 여정에 발을 내딛은 사람들에게 지도의 역할을 해 주는 것임을 생동감 있게 전개해 준다.  진실로 기독교의 신조는 성경의 핵심 주제들을 정제해서 완전한 사랑과 공의로 우리를 부르시고 인도하시며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께 이끄는 푯대가 되는 것이다.</p>
<p>&nbsp;</p>
<p>기독교의 &#8216;큰 그림&#8217;은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도와주고 하나님을 아는 풍성함으로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참된 것의 &#8216;가치&#8217;를 깨닫게 해주지만, 이렇게 &#8216;눈을 뜬 자&#8217;가 좀 더 주의하여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 스스로가 왜곡 된 베일을 만들어 실재를 가리고 싶어하는 &#8216;장밋빛 안경&#8217;을 종종 쓰기도 한다는 현실임을 완곡하게 짚어준다.  우리가 복음의 렌즈를 통해 볼 때에만, 우리의 진짜 처지인 &#8216;죄인&#8217;임에 대한 자각이 생긴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 불편한 진실을 다루는 가장 쉬운 방법은 부인하거나 외면하는 것이지만 그렇게 한다고 진실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에 바른 진단으로 바른 치료법에 이르게 하는 빛으로 나아가야 하는 분명한 복음을 제시하고 있다.</p>
<p>&nbsp;</p>
<p>&#8216;큰 그림&#8217; 속에서 신조가 갖는 의미는, 피조물로서 여전히 한계가 있는 시야를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인간이 인생의 방향을 바로 알고 인생의 목적을 알게 되고,  불확실한 것들이나 어려운 일들을 더 잘 감당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우리를 믿음 안으로 더 멀리 그리고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게 해 주는 이해의 틀로서 꼭 필요한 것임을 설득력 있게 풀어준다.  또한 저자는 &#8216;신조&#8217;를 담아내는 수단인 &#8216;말&#8217;과 그 말이 가리키는 &#8216;실재&#8217; 사이에 항존하는 상당한 간극을 설명하며 이 한계성과 힘을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더 깊은 실재이신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한 &#8216;예배&#8217;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파노라마 처럼 연결하여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관념에 머무는 죽은 신이 아닌 살아계시며 예배와 경배 가운데 우리를 만나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가 완전히 이해 할 수 없고, 존 던(John Donne)이 사용한 표현처럼, &#8220;영광의 넘치는 무게&#8221; 를 감사로 느끼게도 하시는 결코 몇 마디 말 안에 집어넣을 수 없는 분이시다.</p>
<p>&nbsp;</p>
<p>저자의 기억으로 서술한 표현 중, 복잡하고 클 수록 한 눈에 다 보기가 힘들다 한 것 같이 우리는 신조를 고백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크신 &#8216;어떠함&#8217; 속으로 초대 되어진 축복받은 자이다.  믿음의 삶을 걸어가며 때로는 고난의 풍랑 가운데 놀라기도 하고, 더디 말씀하시는 듯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 인내해야 할 때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 주신 든든한 말씀을 성령하나님의 조명을 받아 따라가노라면 그 길이 가장 안전한 길이고, 빠른 길이며, &#8216;큰 그림&#8217;을 볼 수 있는 길이었음을 날마다 고백하게 하시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으로 이끄심을 또한 고백하게 된다.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소망 중에 인내하며 걸어가다보니 어느덧 사랑할 수 없는 자가 &#8216;사랑하는 자&#8217; 되게 하시는 그 &#8216;은혜&#8217; 가운데 거하게 하시니, 이제는 자발적 기쁨으로, &#8216;발코니에 서서 바라보는 자&#8217;이기 보다는 &#8216;길 위에서 함께 어깨동무하고 걸어가는&#8217; 순례자 되기를 순종하게 더욱 이끄시리라.</p>
<p>&nbsp;</p>
<p>주님, 이 긴 여름 끝나고 가을은 분명 옴을 믿듯이, 믿음의 경주 후에 기쁨으로 추수 할 곡식 많을 것을 믿고 바라봅니다.</p>
<p>&nbsp;</p>
<p>&nbsp;</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설교대회 입상 설교) “가시 속 하나님의 마음” &#8211; 고후 12장 7~10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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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wmu]]></dc:creator>
		<pubDate>Tue, 05 Jul 2016 03:13:35 +0000</pubDate>
				<category><![CDATA[koinonia-교내행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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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 은 학우(BABS 재학생) &#160; 서론 &#160; 저는 연약한 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설교대회 날짜가 다가올수록 너무도 떨리더라구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루종일 머리 속에서 설교에 대한 부담감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설교대회 때 안떨게해달라고 창피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 하다가 하나님께서 오늘 이 말씀을 저에게 주신 것 같은 마음을 받았습니다. 그때 제가 무릎을 탁 치면서 이런&#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최 은 학우(BABS 재학생)</p>
<p>&nbsp;</p>
<p>서론</p>
<p>&nbsp;</p>
<p>저는 연약한 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설교대회 날짜가 다가올수록 너무도 떨리더라구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루종일 머리 속에서 설교에 대한 부담감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설교대회 때 안떨게해달라고 창피당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 하다가 하나님께서 오늘 이 말씀을 저에게 주신 것 같은 마음을 받았습니다. 그때 제가 무릎을 탁 치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의 솔직한 얘기를 하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두 가지 마음을 주셨어요. 첫 번째로는 왜 나는 어떤 힘듬이나 고통의 상황에 있을 때 그저 문제를 해결해달라고만 기도 했을까? 그리고 두 번째로는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왜 나에게 허락하셨을까 물어보지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본문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 속에서 가시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하기를 소망합니다.</p>
<p>&nbsp;</p>
<p>본론<br />
오늘 본문 7절과 8절을 보시면 바울은 연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7절을 보시면 바울은 육체에 가시가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시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바울의 신체 안에 가시가 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바울은 간질과 안질이라는 고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바울이 회심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죄된 본성의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가시가 하나님의 허락하에 사단에 의해 주어진 것이며, 동시에 사도 바울에게 극심한 고통 거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p>
<p>&nbsp;</p>
<p>8절을 보시면 바울은 이 가시를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세 번 주께 간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8절 앞쪽에 보시면(“이것이 내게서 떠나게 하기 위하여…”) 바울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님께 나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바울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볼 수 있고 또한 그의 연약함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 왜 자신에게 가시를 허락하셨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치 저와 같이 나의 문제들을 주님이 빨리 해결 해달라고만 기도했던 저의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nbsp;</p>
<p>9절과 10절을 보시면 바울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자 자신의 약함을 기뻐하고 자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9절 앞쪽에 보시면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왜 가시를 허락하셨는지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상황이 전혀 바뀌지 않았고 자신의 기도제목이 응답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바울은 왜 도리어 자신의 연약함을 기뻐하며 자랑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p>
<p>&nbsp;</p>
<p>저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이전에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저는 대인기피증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법도 모르고 소심해서 사람들 앞에 서는 것 조차 매우 힘들어했습니다. 하나 일화를 말해드리자면 제가 21살 때 군입대 날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때 제가 다니고 있던 교회 목사님께서 저에게 성경책을 선물해주고 싶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성경책을 주일 저녁예배 때 저에게 주신다고 하셔서 제가 또 깊은 고민에 빠졌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녁예배 때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저녁 예배때.. 어떻게 그 사람들 앞에서 성경책을 받으러 나갈 수 있을까? 라는 부담감이 너무 컸습니다. 그때 저는 그 예배를 못갔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너무나 많은 부담감이였거든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말씀드리지만 그 당시에는 저는 너무 비참했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아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정말 필요없는 존재 같다.’ 라는 생각이 저를 지배하게 되자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아무것도 의지 할 수 없을 때 결국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더라구요. 제 연약함을 해결해달라고요. 그땐 참 절실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께서는 저를 만나 주셨습니다. 참 이해할 수 없고 모순적이지만 저는 저의 약함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왜 나에게 이 약함을 허락해주셨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제 가시가 너무 싫었는데, 그 가시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되자 제 약함을 기뻐하고 이렇게 자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p>
<p>&nbsp;</p>
<p>마찬가지로 바울이 자신의 약함을 기뻐하고 자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문제 속에, 고통 속에, 가시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진정한 문제는 우리에게 닥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연약함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가시때문이 아닙니다. 그 고통을, 가시를 허락할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면서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자녀를 키우신 부모님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우리 아이가 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 회초리를 들 수 밖에 없는 부모님의 마음… 매를 맞는 자녀보다 때리는 부모님의 마음이 더 아프지 않습니까? 저는 하나님의 마음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가지고 주님 앞에 정직하게 나아갈 때 가시 속에 하나님의 마음을 느낀다면 설사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것은 본질적으로 응답된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p>
<p>&nbsp;</p>
<p>결론</p>
<p>&nbsp;</p>
<p>이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그 자녀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널 이렇게 사랑한다는 것을… 나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그분의 생명과도 바꿀만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말입니다. 우리의 어려움이 참으로 많지만 자녀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허락하신 가시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때 우리의 가시마저도 주님께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p>
<p>&nbsp;</p>
<p>&nbsp;</p>
<p>&nbsp;</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설교대회 입상 설교) 나의 길, 우리의 길, 하나의 길-고전 13:4~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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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wmu]]></dc:creator>
		<pubDate>Tue, 05 Jul 2016 03:10:55 +0000</pubDate>
				<category><![CDATA[koinonia-교내행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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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박노현 학우(M.Div 재학생) &#160; 오늘 본문은 사랑장 이라고 불리는 부분입니다. 본문을 4~7절로 자르기는 했지만 사실 전체를 다루어야 하겠지요.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13장에서 잘 알고 있는 것러럼 사랑에 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설교 제목이 사랑에 관한 것이 아니라 ‘길’에 관한 것일까요? 이것에 대해 왜 제가 쌩뚱맞게 길을 들고 나왔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60; 본문에 앞서 고린도전서의&#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박노현 학우(M.Div 재학생)</p>
<p>&nbsp;</p>
<p>오늘 본문은 사랑장 이라고 불리는 부분입니다. 본문을 4~7절로 자르기는 했지만 사실 전체를 다루어야 하겠지요.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13장에서 잘 알고 있는 것러럼 사랑에 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설교 제목이 사랑에 관한 것이 아니라 ‘길’에 관한 것일까요? 이것에 대해 왜 제가 쌩뚱맞게 길을 들고 나왔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p>
<p>&nbsp;</p>
<p>본문에 앞서 고린도전서의 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린도지역은 항구 도시입니다. 항구 도시의 특징이 뭐가 있을까요? 상업이 발달했습니다, 당연히 도시는 발전을 했겠지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성적으로 타락했던 도시였습니다. 당신 고린도인들을 향해서 “고린도인처럼 행동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간음을 행하는 것”이라는 뜻으로 통용되었다고 합니다.</p>
<p>&nbsp;</p>
<p>이처럼 당시 고린도지역의 상황은 이러했습니다. 그런 곳에 고린도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고린도 교회 역시 상당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성찬의 문제, 교회의 분쟁, 성적 부도덕, 예배의 질서, 부활의 교리, 결혼 및 이혼, 영적 은사, 세상 법정에서의 소송 등등 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습니까? 제 생각에 현 교회의 모습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이처럼 고린도 교회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p>
<p>&nbsp;</p>
<p>고린도전서는 이러한 고린도 교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인 13장은 과연 ‘사랑’에 관한 메세지를 주기 위해서 기록했을까요? 갑자기, 뜬금없이 ‘여러분 서로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뭐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런데 좀 더 성경의 앞 뒤 문맥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p>
<p>&nbsp;</p>
<p>본문. 그러니까 고전 13장 바로 앞절인 12장 31절 말미를 보면 제가 왜 ‘길’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는지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31절 입니다.</p>
<p>&nbsp;</p>
<p>‘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p>
<p>&nbsp;</p>
<p>바울은 말을 합니다. ‘은사를 사모하세요. 그런데 가장 좋은 길이 있습니다.’ 12장은 은사에 관해서 말을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내에서 은사는 참 많은 문제거리였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가장 좋은 길을 보여주겠다고 말을 합니다.</p>
<p>&nbsp;</p>
<p>그런 후 14장 1절에 이렇게 말을 합니다.</p>
<p>&nbsp;</p>
<p>‘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p>
<p>&nbsp;</p>
<p>신령한 은사를 구하되 사랑을 따라 구하라는 것입니다. 12장 31절과 14장 1절을 종합 해 보면 ‘신령한 은사를 구하십시오. 그러나 사랑을 따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랑이라는 가장 좋은 길입니다.’</p>
<p>&nbsp;</p>
<p>그렇다면 그 사랑과 그 좋은 길은 무엇일까요? 처음의 물음은 “왜 길이냐?” 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질문은 “그 사랑과 그 길은 무었이냐?”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하시면서 계속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p>
<p>&nbsp;</p>
<p>1~3절은 교회 내에서 은사를 사용하되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7절에서 사랑에 관하여 말을 합니다.</p>
<p>&nbsp;</p>
<p>이 말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랑은 오래참는 것입니다.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고 자랑하지 아니하고 교만하지도 않아야 합니다. 또한 무례히 행치도 말아야 하며 자신의 유익을 구해서도 안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이렇게 서로 사랑하십시오.”라고 주문하는 것이 아닙니다.</p>
<p>&nbsp;</p>
<p>우리는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바울은 이미 은사의 우월감을 가지고 서로 시기 하고 있는 자들, 고린도교인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자랑하고 있는 이들에게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12장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이러한 ‘사랑은’ 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은 그러한 사랑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반어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입니다. 즉, ‘사랑’이라는 단어 대신 ‘교인 여러분’ 나아가 지금 앞에서 말을 하고 있는 ‘박노현’이라고 바꿔서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의미는 ‘여러분 이미 여러분들은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라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p>
<p>&nbsp;</p>
<p>이런 의미만 가지고 있다면 당시 교인들과 지금 교인들 즉, 우리들은 절망에 빠질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런데 이 4~7절은 중의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그렇게 살지 못하는 우리들의 사랑에 대한 말이고요. 다른 하나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아가페’라는 단어의 사랑은 우리들의 것이 아님을 말입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의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죽기까지 자신을 내어주신 그 사랑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p>
<p>&nbsp;</p>
<p>로마서 5장 8절에 이렇게 말합니다.</p>
<p>&nbsp;</p>
<p>“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p>
<p>&nbsp;</p>
<p>예수님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누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 시키셨나요? 너무 당연한 질문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은 오늘 본문의 구절을 통해서 생각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문제가 많은데, 우리는 교인 서로서로 사랑하기 보다는 내 것을 먼저 챙기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내가 너보다 더 우월한 은사를 가지고 있어라며 뽑내는데 그런데 그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용서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다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관해서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p>
<p>&nbsp;</p>
<p>저는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린도 교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는 다름 아닌 제가 가지고 있었던 문제 였기 때문입니다. 시기하고, 질투하고, 내 것을 챙기고, 교만한 모습. 이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나를 구원하기 위해 또 다른 이를 구원하기 위해 주셨는데 저는 그 성경을 하나의 도구 삼아 정죄의 잣대를 만들었습니다. 성경을 가지고 의로운 재판관이 되어서 성경 위에 서서 이리 휘두르고 저리 휘두르며 조각을 내고 있었습니다. 재밌더라고요. 좋더라고요. 현 교회는 이렇고 저렇고. 의로워진 제 모습이 참 뿌듯했습니다. 날카로운 매의 눈을 가진 박노현. 멋지잖아요. 그런데 오늘 본문은 제게 ‘노현아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니다.’ 라고 말 합니다.</p>
<p>&nbsp;</p>
<p>사랑은 그렇게 누가 더 좋고 나쁘고를 따지는 것이 아니다. ‘노현아 사랑은 나다, 내가 사랑이고 나로 향하는 그 길이 사랑의 길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은사를 자랑하고, 내가 가진 그 무엇을 자랑하기 이전에 그리스도를 갖는 것.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길. 그것이 참된 사랑이라고 말을 합니다.</p>
<p>&nbsp;</p>
<p>이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p>
<p>&nbsp;</p>
<p>여려분 한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은사도, 현 교회가 가진 문제도, 내가 가진 문제도 모두 뛰어 넘어 한 곳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나의 길은, 우리의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그 길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향하는 길입니다.</p>
<p>&nbsp;</p>
<p>여러분 여기에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랑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오래참는 것, 온유한 것, 시기하지 않는 것,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는 것, 무례히 행치 않는 것,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것, 성내지 않는 것,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 것,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 모든 것을 참으며, 믿으며, 바라보며 견디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저희를 위해 자기의 모습까지도 내려놓은, 생명까지도 희생하는 그런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p>
<p>&nbsp;</p>
<p>이 사랑으로 향하는 오직 한 길. 그 길을 걸어 가기 위해 저와 여러분에게 요구 되는 것은 오직 하나 입니다. 고린도 교인들이 할 수 없었던 사랑 앞에 자신들의 절망을 바라 보았던 것. 하지만 그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았던 것. 바로 그것입니다. 할 수 없는 것 앞에 우리의 연약함을 온전히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구하는 바로 그 한 가지 입니다. 그 사랑의 길을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졸업생 답사</title>
		<link>https://wmu.edu/%ec%a1%b8%ec%97%85%ec%83%9d-%eb%8b%b5%ec%82%ac/</link>
		
		<dc:creator><![CDATA[wmu]]></dc:creator>
		<pubDate>Tue, 05 Jul 2016 03:08:44 +0000</pubDate>
				<category><![CDATA[koinonia-교내행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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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문명상 학우(졸업생 대표) &#160; 먼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메던 저를 건져 주시고 7년간 인도하셔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저희들에게 신앙과 신학을 알게 해주시고 소명을 일깨워 주시며 새로운 비전을 품게 해주신 존경하는 교수님들과 교직원 여러분, 부총장님과 총장님, 그리고 월드미션대학교의 설립자이신 임동선 목사님께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160;&#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문명상 학우(졸업생 대표)</p>
<p>&nbsp;</p>
<p>먼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메던 저를 건져 주시고 7년간 인도하셔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저희들에게 신앙과 신학을 알게 해주시고 소명을 일깨워 주시며 새로운 비전을 품게 해주신 존경하는 교수님들과 교직원 여러분, 부총장님과 총장님, 그리고 월드미션대학교의 설립자이신 임동선 목사님께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p>
<p>&nbsp;</p>
<p>오늘 졸업하는 학우들이 모두 비슷한 상황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full time으로 일을 하며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루 종일 세상 속에서 부대끼고 나서 그저 쉬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을 때 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은 그리 즐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서관에 앉아 기도하고 책을 펼치면 하나님께서 새로운 힘을 주셨습니다. 창 밖에 보이는 세상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일을 하라는 소명을 주셨습니다. 그 힘으로, 그 소명을 붙들고 공부하는 시간은 참 행복했습니다.</p>
<p>&nbsp;</p>
<p>그렇게 행복한 학업의 장을 저희들에게 제공해준 월드미션대학교는 정말 좋은 학교입니다. 특히 저희 학교는 2011년에 미국 서부의 한국계 기독교대학으로서는 최초로 ATS(신학대학원 협의회)의 인준을 취득했습니다. 이후에 학교는 눈에 띄게 변화되었습니다. 교수님들이 내주는 과제가 현저히 증가했고 수업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도서관에 학생들이 많아졌고 교수님들의 열정도 배가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오늘의 월드미션대학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엄청나게 많아진 과제를 묵묵히 감당한 저희 학생들도 월드미션대학교 발전에 일조했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께 알리고 싶습니다. 제가 다른 학우들보다 학교를 조금 더 오래 다녔기 대문에 월드미션 역사의 사분의 일 정도에는 정통합니다. 저희 졸업생들은 이렇게 훌륭한 월드미션대학교에서 공부한 것에 감사하며 그 동안 저희를 성장시켜준 학교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p>
<p>&nbsp;</p>
<p>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합니다. 오늘 졸업하는 저희들, 하나님의 군병으로서 이제 막 군복을 차려 입은 이등병 짜리 졸병들이지만 세상에 나아가 소명을 가지고 순종하며 헌신할 때 하나님께서 저희를 별 네 개짜리 대장까지 높이시며 능력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말씀으로 변화 받아 세상을 변화시킨다’. 우리 월드미션대학교의 캐치 프레이즈입니다. 오늘 졸업하는 저희들과 남아서 학업을 계속할 학우들, 또 앞으로 우리 학교에서 공부하게 될 학우들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된 삶을 살며 이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켜가는 하나님의 자녀,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가 될 것을 오늘 졸업식에 즈음해 다시 한 번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nbsp;</p>
<p>&nbsp;</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총장훈화: 다시 시작하는 자리입니다.</title>
		<link>https://wmu.edu/%ec%b4%9d%ec%9e%a5%ed%9b%88%ed%99%94-%eb%8b%a4%ec%8b%9c-%ec%8b%9c%ec%9e%91%ed%95%98%eb%8a%94-%ec%9e%90%eb%a6%ac%ec%9e%85%eb%8b%88%eb%8b%a4/</link>
		
		<dc:creator><![CDATA[wmu]]></dc:creator>
		<pubDate>Tue, 05 Jul 2016 03:07:34 +0000</pubDate>
				<category><![CDATA[koinonia-교내행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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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송정명 박사(총장) &#160; 금년으로 우리 대학은 스물다섯 번째 졸업식(학위 수여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졸업식은 긴 역사는 아니지만 사 반세기라는 의미 있는 축제 자리입니다.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160;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기도 하면서 공부하셔서 귀한 이 자리에 동참하신 졸업생 한 분 한 분에게도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 하심과 구체적인 도움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임하시기를&#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송정명 박사(총장)</p>
<p>&nbsp;</p>
<p>금년으로 우리 대학은 스물다섯 번째 졸업식(학위 수여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p>
<p>이번 졸업식은 긴 역사는 아니지만 사 반세기라는 의미 있는 축제 자리입니다.</p>
<p>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p>
<p>&nbsp;</p>
<p>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기도 하면서 공부하셔서 귀한 이 자리에 동참하신 졸업생 한 분 한 분에게도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 하심과 구체적인 도움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임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울러 눈물과 기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가족 여러분들 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리면서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p>
<p>&nbsp;</p>
<p>동양문화권에서는 이와 같은 학위 수여식을 학업또는　과업을 끝낸다는　뜻으로 졸업(卒業)식이라고 표현합니다．반면 기독교 문화권　아래 있는 미국에서는 졸업을The Commencement 라고 표현합니다．다들　아시겠지만　새로운 시작(Beginning)을 의미합니다. 이는 학과 과정이 끝났다고 해서 우리의 인생이 다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p>
<p>&nbsp;</p>
<p>1세기의 위대한 사도요 전도자요 신학자요 철학자 였던 바울 사도는 여러 곳에 교회를 개척하고 수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신약 성경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3권을</p>
<p>기록해서 기독교 역사에 큰 영향력을 끼친 사람입니다. 많은 신학자들이 바울 사도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크리스찬의 삶을 살았던 사람으로 인정해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복음를 전하다가 로마 옥중에 수감되어 있으면서도 그는 계속 달려 나가고 싶다는 진취적인 신앙의 자세를 견지 하고 있습니다. 그쯤 되면 좀 쉬고 싶은 여건인데도 그는 이렇게 자기의 신앙을 고백합니다.</p>
<p>&nbsp;</p>
<p>&#8220;나는 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것은 잊어버리고</p>
<p>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예수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p>
<p>상을 위하여 달려 가노라&#8221;(빌 3:13-14)</p>
<p>&nbsp;</p>
<p>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졸업 이후에도 지금까지 하고 있는 일들을</p>
<p>계속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입니다. 그 어느 쪽이든지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달려 나가야 할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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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에는 시중에서 판매 되고 있는 커피 잔에도 우리에게 도전을 주고 있는 다양한 글자를 넣어 디자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 업체가  성구를 넣어 만든 것도 있고 마음에 감동을 주는 문구를 넣어 만든 잔도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커피 잔에도 새롭게 전진 하는 자세가 필요 하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는 것 같아 고개가 끄덕여지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잘 살펴 보면 Go Forward( 앞으로 전진 하라)는 글귀가 새겨진 잔도 찾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왕이면 이런 의미가 있는 커피 잔을  구해 커피를 마실때마다 그 의미를 묵상 하면서 사역 현장에서 자신의 모습을 날 마다 점검  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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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으로 전진 하는 사람이 새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런 사람을 들어 쓰실 것입니다. 이제부터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다시 시작 해보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해 봅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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