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설 한인기독교상담소(KACC) 무료 온라인 상담

작성자
wmuhome
작성일
2020-09-13 03:46
조회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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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상담 등 그동안 한인들에게 소외됐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엔 한인 중심의 한 신학대학 부설 상담소에서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부설 한인기독교상담소는 지난 24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화상통화 시스템인 줌(Zoom)을 이용한 무료상담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상담소를 폐쇄한 후 5개월 만에 온라인을 통해 상담을 재계했다. 줌을 이용한 무료상담은 시간이나 지역의 제한없이 상담이 필요한 사람의 상황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월드미션대학교 상담학과 송경화 교수는 “대다수의 한인들이 바이러스에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거기에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의 장기화로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창구가 차단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송 교수는 “이럴수록 정기적인 상담 등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들이 필요함에도 오히려 무료상담 기관들이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나마 연 곳은 영어로 진행되는 곳이어서 한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극히 드물다”고 온라인 무료상담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인기독교상담소의 이번 온라인 무료상담은 한인들의 현 생활상황을 고려해 맞춤상담으로 진행된다. 우선 상담 문의전화를 통해 대체적인 고민과 이메일 주소를 남기면 줌(Zoom) 접속코드와 상담시간 등을 통보받게 된다.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문의전화 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담이 가능한 시간대 4개 정도를 선정해 상담소에 알려주는 것이 편하며 상담을 위해 줌 프로그램을 미리 설치해 두는 것이 좋다.

월드미션대학 한인기독교상담소의 이번 온라인 상담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한국어로 진행되며 상담비용은 없다. 상담문의 (213)388-1000.